【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 계양구 생활공감 모니터단(대표 남명순)은 지난 14일 계양구청 나눔장터에서 1년 이상 활동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173천 원)을 계양구에 기탁하였다.

남명순 대표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생활공감 모니터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오랜 기간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모은 의미 있는 성금”이라며 “단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데 비해 단체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꾸준히 제도 개선과 나눔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소속 단체인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현재 전국 3,563명, 계양구 지역에는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여 국민 불편 해소, 정책 현장 참여․모니터링 및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정 및 구정을 개선시켜 나가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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