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에서는 15일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근종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정재후 은평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김미경 서울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 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념 준비, 버무리기 등 김장의 전 과정에 정성을 들여 담근 김장을 성우회 등 노유자시설 6곳과 은평구 관내 독거노인 28명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 은평소방서 구조대장 이성촌 소방관이 쌀 60포대를 기증해 소중한 나눔을 더했다.

정재후 서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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