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 계양구 계양3동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 계양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호균)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8년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은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이 아닌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단전, 가스공급 중단, 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사유가 발생한 저소득 가구 등에 2개월분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3동에서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여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순 위원장은 ‘이번 겨울은 최악의 한파가 계속 예고되고 있어 특히 길고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바, 난방비 부담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금번 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소하게나마 위기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장협의체 11월 월례회의 지역복지사업 심의 의결을 통해 계양3동 행복나눔 연합모금액 600만원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각지대 실태조사를 통해 총 30세대를 선정하여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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