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간호사 169명, 숭고한 간호정신 이어받아...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11. 14일 오후 2시경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장영숙 전남간호사협회장, 임상실습병원 관계자, 학부모와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예비 간호사로 보건의료인의 길에 들어선 간호학과 2학년 169명의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서식에는 영 나이팅게일의 촛불 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대한간호협회 휘장 전달,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 받아, 보건의료인으로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시대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간호학과를 비롯해 치위생학과, 사회복지학과, 의약관리학과 등 보건복지분야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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