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가 세계적인 무예로 나아감에 따라, 태권도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태권도 체육관은 유치부, 초등부 등 어린 수련생들의 체력단련과 정신수련에 최적화되어 있어 입시를 준비하기가 매우 애매한 상황. ‘타이탄 새천년태권도’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시 반을 따로 마련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타이탄 새천년태권도는 2003년에 개관한 입시 전문 도장으로 선수 양성, 입시 전문반, 일반 수련생들까지 수련할 수 있는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띠별, 학년별로 분리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그 나이에 받을 수 있는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교육 습득이 가능하다.

 

유치부는 다양한 유아체육을 통하여 아이들의 성장기 발달에 알맞은 적절한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 운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유치부와 초등부의 완벽한 분리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초등부 수업은 태권도를 바탕으로 하여 브레인 스포츠, Square Beat Training, 아이짐 시스템을 도입해 수업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반, 선수양성반의 경우 전문 지도진들이 직접 트레이닝에 참여하여 국내, 해외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에 따라 타이탄 새천년태권도는 한체대, 용인대, 우석대, 동아대, 계명대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을 기록했으며 호주 빅토리아 대학교, 중국 상해대외경무대학교 등으로의 입학 또한 성공시켰다.

 

타이탄 새천년태권도의 천상수 관장은 “태권도라는 취미가 청소년기까지 이어져서 지도자와 연계되어간다면 비록 하루 한 시간일지라도 무엇보다 값진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어려서부터 매일 같이 아이들을 보면서 그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천상수 관장은 스승으로서의 권력 남용이 아닌 존중과 배려, 위로와 응원,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타이탄 새천년태권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타이탄 새천년태권도는 타이탄품새팀으로서 전국대회 1, 2, 3위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 성적을 통해 대학교로의 진학을 보다 수월하게 하고 있다. 또한 지도진은 수업이나 대회에서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여 상해 시 처방할 수 있는 도수치료와 테이핑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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