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17일까지, 군민 생활 체육 활성화 시책 추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신안군 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압해읍 일원에서 「2018 신안군 종목별 협회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회장 박우량)가 주최하고, 종목협회 주관으로 신안군민체육관, 신안군 공설운동장, 압해읍 소재 보조 경기장에서 실시된다.
 
경기 종목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족구 6개 종목 으로 14개 읍면 1,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읍면 대항전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 개회식은 11월 16일(금) 오후 4시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관내 최대 생활 체육 행사인 「신안군 종목별 협회장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군민 화합을 위해, 신안군 또한 적극적으로 재정‧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생활 체육 진흥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추진된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궁도‧검도에서 1위, 축구‧씨름‧그라운드골프에서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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