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13일 롯데몰 은평점과 구파발역 간 지하 연결통로에서 ‘서울소방안전 작품 릴레이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몸짱소방관 화보 등 총 50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회는 시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오는 30일까지 소방서 단위로 장소를 옮겨가며 진행된다.

릴레이 전시회는 ▲14일 영등포소방서 ▲15일 종로소방서 ▲16일 마포소방서 ▲19일 양천소방서 ▲20일 관악소방서 ▲21일 구로소방서 ▲22일 동작소방서 ▲23일 강서소방서 ▲26일 서초소방서 ▲27일 송파소방서 ▲28일 강동소방서 ▲29일 강남소방서 ▲마지막 30일 중부소방서 주관으로 관내 지하역사와 대형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희 홍보교육팀장은 “전시 작품 중 몸짱소방관 화보는 GS SHOP, 교보 핫트랙스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달력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며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 모두 형편이 어려운 화상환자에게 기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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