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종사자의 교류와 연대 -

충남/엔디엔뉴스 이명선 기자 = 보령시는 8일 오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충청남도 자활한마당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 충남 자활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행복’이란 주제로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주민간 교류와 연대를 통해 사기진작 및 자립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자활사업 및 기초생활보장 사업 유공자 표창, 자활사업 참여주민 결의문 낭독이 있었고, 이후 자활생산품 전시장 라운딩, 장기자랑, 운동회 등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시․군 자활센터의 앞선 노력과 사업 참여자 여러분의 열정이 일궈낸 충남 자활 사업의 성과는 전국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어 왔고 앞으로의 미래 또한 대단히 희망적”이라며, “지역 자활센터와 참여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해 왔기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하며, 땀 흘려 일하는 근로의 참 된 가치를 일깨우며 활기차고 행복한 공동체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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