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만 원과 선물 전달, 아이들의 밝은 미래 응원

 

【엔디엔뉴스/전라제주권】양기석기자=광양경찰서(총경 박상우) 읍내지구대가 ‘2018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선발’에서 받은 치안성과 우수포상금을 주민들에게 환원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광양시 광양읍은 읍내지구대에서 지난 10월 31일 광양읍 거주 사회적 약자인 초등학생 어린이 5명에게 장학금 50만 원과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에서 추진한 ‘2018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선발’에서 전남 1위의 성과를 달성해 경찰청장상(단체), 행자부장관상(개인)과 함께 받은 포상금이다.

읍내지구대 직원들은 “이번 성과는 지구대 직원 및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협력단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다.”며, “주민들에게 더욱 정성을 다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포상금의 주인은 주민들이라 생각해 주민들에게 다시 환원해야 된다고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위해 읍내지구대의 값진 성과를 환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읍내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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