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전라제주권】양기석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25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개최한 ‘제12회 광주광역시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광산구 산정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으로 광주시교육감상을 차지한 산정초교는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되는 것’을 주제로 연기력과 주제 전달, 공연 완성도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오는 11월2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스스로 발굴해 해결방안을 UCC와 무대 재현으로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는 12회째를 맞아 광주지역 초등학교 3개팀, 고등학교 4개팀, 서구청소년수련관 등 총 8개팀 6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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