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기업 채용관운영, 200명 여성인력 채용 목표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9일(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와 함께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4차 산업과 여성일자리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인천 관내 관련 기업과 여성구직자들을 대상으로『알‧쓸‧신(新)‧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알‧쓸‧신‧잡 : 알면 쓸모있는 새로운 직업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과 여성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존의 채용박람회와는 차별성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박용후 ㈜삼성전자 마케팅 전략고문 특강을 비롯해 VR, 드론, 로봇, 3D프린터 체험 및 시연 등 풍부한 이벤트로 채워지며 4차 산업관련 우수기업들의 제품전시를 위한 홍보관도 마련되었다.

또한, 신성장산업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취업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취업기회를 주기위해 1:1 취업상담과 30여개 직‧간접 채용관을 함께 운영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유망직종인 SW코딩 강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여성인력 200명의 채용을 목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VR, 드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였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고용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변화하는 직업군 및 직업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시는 이날 현장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속적인 구직자 매칭과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 등으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인천지역의 여성고용확대와 시민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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