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온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사장 김성규)가 오는 10월 27일에서 10월 28일까지 퓨전국악의 흥(興)나는 한마당 <흥(興)흥 콘서트>를 선보인다. 2018년의 가을을 보내며 어딘가 쓸쓸해진 기분을 업! 시켜줄 흥(興)나는 공연을 만들어보고자 기획된 이번공연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두 팀의 릴레이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10월 27일에는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을 접목하여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일 예정인 고래야(Coreyah)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10월 28일은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을 친근한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는 두번째달이 소리꾼 고영열과 함께 <판소리 춘향가>를 들려 줄 예정이다.

오직 퓨전국악으로만 꾸며질 이번 공연은 흥(興)나는 퓨전국악공연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줄 작정이라고 한다. 덧붙여 붉게 채색된 북서울 꿈의숲 풍경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본다.

본 공연은 꿈의숲아트센터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재 두 공연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권이 50%할인된 금액으로 한정 판매 되고 있다(40,000원 → 20,000원). 또한 시니어(만65세이상), 학생(만24세 이하) 30% 할인, 강ㆍ성북구민, 세종유료회원, 편익매장 영수증 소지자 20%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할인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 전석 2만원 / 문의 : 꿈의숲아트센터 02-228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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