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전국 3,500여개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

㈜인스코비의 알뜰폰 전문 브랜드 ‘프리티’는 편의점 이마트24와 제휴를 맺고 전국 3,500여 개의 이마트24 매장에서 이마트24전용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 매장에서 유심만 구입해 휴대폰에 끼우면 통신사 요금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24전용 요금제의 콘셉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커피 사이즈를 상품명으로 사용해 고객의 사용량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Short 숏(데이터500MB, 음성50분, 3,300원) 요금제부터 ▲Tall 톨(데이터1GB, 음성100분, 문자100건, 6,930원) ▲Grande 그란데(데이터7GB, 음성100분, 18,700원) ▲Venti 벤티(데이터15GB+3Mbps, 음성100분, 문자100건, 27,500원) 총 4종의 요금제로 사용 패턴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 사용이 적은 사용자를 위해 Short(숏) 요금제를 3,300원에 제공하며, 제휴카드(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Short(숏), Tall(톨) 요금제를 0원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런칭 기념 이벤트로 이마트24요금제 가입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 한다. 이마트24 요금제는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매한 후 이마트24요금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신청만 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최근 단말기자급제, 중고폰 활성화 등으로 유심 가입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이에 알뜰폰 이용자의 사용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마트24와 손잡고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 해당 요금제는 위약금과 약정기간 등 별도의 이용조건이 없어 알뜰폰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24전용 요금제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스코비는 신규 채널 확대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마트24와 협력을 통해 준비한 편의점 전용 요금제 오픈을 시작으로 채널 발굴 확대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맞춤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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