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주요 간선도로의 효율적 관리와 향후 도로 확포장의 필요성을 가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18년 주요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법」 제102조(도로에 관한 조사)와 국토교통부의 도로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 매년 10월 3째주 목요일 24시간동안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수시교통량 조사로서,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을 12개로 분류하여 차종별, 주행방향별, 시간대별로 영상촬영 방법에 의하여 조사하게 된다.

조사지점은 30개지점으로 국도 6개지점, 지방도 3개 지점, 시도 등 21개 지점이다.

도로 교통량 조사자료는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됨은 물론 도로의 혼잡상태를 파악하여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그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해당자료는 “교통량 정보시스템(TMS)"에 등재되며 인터넷에 ‘교통량 정보시스템’으로 검색하면 누구나 해당 노선에 대하여 교통량 등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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