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천적인 언어장애는 물론이고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언어 장애 및 스트레스 외상 장애 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다. 태아인 상태에서 모체로부터 다양한 압박, 스트레스 등을 받게 되면 태아의 뇌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실상 이것은 돌고 도는 순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곳곳에 언어치료 센터가 다양하게 들어서고 있다.

 

 

그 중 양산 심리치료 ‘양산언어치료센터’에서는 언어 뿐 아니라 전반적인 발달 지연을 동반하는 사례가 많은 것에 착안하여 다각적 접근을 통해 현재 상황과 수준을 파악하고 언어, 심리, 인지, 감각통합, 심리운동, 사회성그룹치료 등 내담자의 필요에 맞는 치료 영역을 선정, 그에 맞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본 기관의 경우 임상 경험이 풍부한 1급 언어재활사인 박원주 원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아동부터 성인 내담까지 상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박원주 원장은 2010년 김제동의 ‘7일간의 기적’ 언어 평가 진행, 2015년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실무 특강, 2017년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실무 특강, 2018년 가야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언어관찰실습 슈퍼바이저, 2018년 피플투데이 지역전문가 인터뷰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그녀는 아직까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한 달에 1~2회 세미나를 진행하여 내담자의 변화를 확인하고 공유하여 아동에게 다각적인 영역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후천적 언어장애는 3세 이후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을 때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사회성이 늦다고 생각되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 센터를 찾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며 그들의 뇌 또한 시시각각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파악되면 최대한 빨리 센터를 찾아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옳다. 일반적으로 언어, 인지, 사회성 발달의 황금기는 3세부터 6세까지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아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

 

박원주 원장은 “단순히 아동의 치료가 목표라기 보다는 아동의 치료 효과와 부모 상담을 통한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센터가 되고 싶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내담자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여 상담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센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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