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쉐이드(JUN SHADE) 박준익 대표

준쉐이드(JUN SHADE) 박준익 대표

기능성, 편의성 갖춘 전동블라인드시대 열린다

호텔시스템을 집안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

산업화, 현대화와 함께 기계·기술의 발전으로 세탁기나 진공청소기와 같은 가사노동을 절약해주는 기구들이 가정에 도입되었고, 이후 에어컨, TV 등 수동이었던 가전제품들도 서서히 자동화로 변화를 거듭하면서 우리의 삶은 더욱 편리해졌으며, 잡다한 일상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IT시대이다. 무인자동차의 시대가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화로 인한 변화는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급격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편안하게 앉아 블라인드를 개폐해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전동블라인드가 대세인 시대까지 맞이하게 됐다. 특히 요즈음 전동블라인드는 햇빛차단과 함께 인테리어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각되면서, 빛을 흡수해 전기를 충전 배터리가 충전되어 반영구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까지 출시됐다.

바로 (주)준쉐이드(대표 박준익,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로)에서 개발한 전동블라인드로 건물 용도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과 시스템을 제공해 태양빛 조절, 쾌적한 실내 환경 조절, 에너지절감 실현 및 인테리어효과까지 갖춰 고객들에게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다 모던한 감각과 실용성 있는 디자인, 설치 및 A/S까지 완벽하게 서비스해 관련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이 기업에서는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전동블라인드까지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차세대 블라인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신개념 제품으로 관련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준쉐이드 박준익 대표는 “LG유플러스와 Io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블라인드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면서, “시간별, 일조량에 따라 예약설정이 가능하고, 아이방, 침실, 거실 주방 등 여러 대의 블라인드를 동시에 개폐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요소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신제품의 장점에 대해서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블라인드를 제어할 수 있다”며, “다양한 예약기능을 통해 출·퇴근 시간과 외출, 여행 시에도 안심하고 블라인드를 작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비상상황에 통신연결이 끊겨도 스마트 스위치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AC전원이 아닌 DC 충전형 모터를 적용, 배터리 충전시기를 스마트폰 또는 블라인드 충전경고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제품이다.

또한 준쉐이드에서는 무선양방향 통신을 자체 개발, 최대 수신거리가 100미터까지 가능해 집안의 어느 곳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복층구조, 넓은 전원주택에서도 통신이 원활하게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국내 블라인드 시장에서 지역별 제한이 많았고, 설치비에 소비자들의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았던 점을 고려한 준쉐이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준으로 국내 최대 전국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작은 일부터 하나씩 이루어가는 이소성대(以小成大)의 마음으로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만 보던 전동블라인드를 이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준쉐이드에서 출시한 전동블라인드는 감각적인 분위기만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햇빛 투과량 조절이 자유롭고, 실내 조도의 제어가 용이하며, 다양한 색상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업의 전동블라인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블라인드나 새로 구입한 블라인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다양한 블라인드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유선리모컨뿐만 아니라 무선리모컨 사용이 가능하며, 다채널 리모컨을 사용해 여러 개의 블라인드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다.

27년 동안 오로지 외길로 전동블라인드업계에서 일하며 실력을 쌓아온 박준익 대표는,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감각도 남달랐다. 자칭 “천상 엔지니어”라고 말하는 박준익 대표는 공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세계적으로 명성을 자랑하는 외국계 기업에서 10년이 넘는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외국기업이다 보니 주거환경의 현장상황 시스템이나 A/S 등, 여러 부분에서 적재적소에 유동성 있고 순발력 있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고 회상하며, “고객들의 불편해소요청이 적지 않게 쇄도하는데 일일이 응대해주지 못하니, 당시 직원으로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편함 없이 기능성이나 편의성 및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도 만족감을 주는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준쉐이드를 오픈했다”고 설립동기에 대해 밝혔다.

그렇게 박 대표는 선진적인 시대정신을 오롯이 담은 독창적 마인드를 갖추고 오픈한 준쉐이드는, 2002년 서교동에서 조그맣게 시작했다. 이후 고양시 덕이동을 거쳐, 2014년 파주시 장곡리에 사옥을 짓고 이전하기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감수하기도 했다.

“제 경영철학은 이소성대(以小成大)로서,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하다보면 큰일을 이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역으로 조그만 것이라도 등한시 하면 큰 것을 잃을 수 있어, 작은 일이나 고객들의 불편사항까지 꼼꼼히 챙기며, 믿음과 신뢰로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앞으로도 개척자정신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수익 모델과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는 박준익 대표는, “라이프스타일을 요구하는 모든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개발과 함께 가치지향의 기업문화를 꾸준히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가성비 좋은 명품 블라인드개발

한편 준쉐이드에서는 2005년경에는 내장형 최첨단 모터 개발과 함께 획기적인 블라인드제품을 만들어 전시회에 내놓음으로서, 동종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전시회 부스에 긴 줄이 늘어설 만큼 바이어들의 면담이 이어졌고, 그만큼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뛰어난 제품을 개발, 생산해냈다.

그러나 전시회에 등을 통해 일부 경쟁사에서 무분별 카피를 해 얼마 후, 똑같은 제품이 쏟아지면서 경쟁력을 잃는 등, 물심양면으로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기도 했다. 그러한 과정을 겪으며 발전해온 준쉐이드는 현재는 세계의 어느 제품과 대결해도 뒤지지 않는다.

“그동안 기술적인 것부터 금전적인 것까지 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고객들이 내구성이 튼튼한 저희 제품을 꾸준히 찾아주고 계신다”면서, “저도 지속적으로 재투자하고 또 연구·개발하면서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또다시 하나씩 열어가며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박대표의 열정과 임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준쉐이드는 출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실용신안, 의장, 특허 등 20~3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유망중소기업, ‘경기도유망중소기업’에도 선발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그러한 박 대표의 창의적 경험과 철저한 사전조사 및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이기도 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나은 모델을 개발위해 힘써왔고, 꾸준히 해외 각지의 전시회에 찾아다니며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준쉐이드에서는 전동커튼 모터부터 전동 원주형 모터, 홈오토메이션과 연계된 차양전자시스템, 최첨단 IBS건물에 맞는 차양전자 시스템, 차양개폐상품을 제어할 수 있는 단방향 RF리모컨, 홈 네트워크외사와 연계된 프로토콜 등을 연이어 제조·제작 및 시공까지 하고 있으며, 차양개폐상품 전동화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완벽한 설치시공 및 사후 A/S처리까지 완벽하게 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건물용도에 맞는 준쉐이드의 다양한 전동블라인드는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명품으로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LG CNS,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삼성전자 서울대 연구소, 화성종합운동장, 세종시 신청사 등 대규모 현장에 다양한 시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롯데와 플라자, 리츠칼튼 호텔과 계약해 고급 호텔 분야에도 인정받았다.

“사업을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개인의 이익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박준익 대표는, “안으로는 직원들을 존중하고, 밖으로는 한번 맺은 거래처와 지속적으로 신뢰관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동블라인드가 편리한 가전제품같이 사용될 수 있는 시장이 머지않았다”며, “그에 따른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회사가 발전하는 만큼 직원들도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최고의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것이 저의 소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19명의 구성원이 되어 함께 해온 직원들이 더욱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힘찬 의지를 전했다.

그동안 생소한 분야였던 전동블라인드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제품으로, 편리함과 효율성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가정에서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안전을 요하는 자녀들의 방에서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작동하는 전동 블라인드 하나면 삶의 질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그동안 손이 닿지 않을 만큼 높은 곳이나 창문의 수가 많은 고급 호텔 등에서 주로 보았던 전동 블라인드의 편리함을 이제 일반 가정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안함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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