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15일까지 창업 및 임대 조건 등 전문 컨설팅 지원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비 청년창업자 및 전업 예정자에게 창업 공간 조성과 점포 개업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보해양조 상가 청년점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보해양조 상가는 목포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원도심 중심상권 지역으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아 상가 내 빈 점포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파격적인 임대조건 등으로 청년창업을 유도한다.
 
또한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주)에서 청년 창업 면적 1평당 1만 원의 월 임대료와 10만 원의 임대보증금 등의 임대조건으로 상생․협력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최대 5년까지 청년들의 영업을 보장하고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을 방지한다.
 
시에서도 점포당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인테리어, 공동 안내 간판 설치 등 기반 시설 구축, 공동 마케팅과 창업 컨설팅 등 창업점포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목포시에 주소를 두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만 39세 예비창업자나 1년 이상 3년 미만 창업자 중 전업 예정자로서 개인사업자나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고 직장건강보험에 미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5명 이내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일(월)부터 10월 15일(월)까지 (재) 녹색에너지연구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yooso@gei.re.kr)로 받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10명(팀)의 청년창업자를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창업가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재)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일자리 정책과(061-270-8771)나 (재) 녹색에너지연구원(061-288-1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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