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이 만나 좋은 일을 하는 곳" 내고장문화발전위원회 문화행사 성공리에 성료

【취재본부/ndnnews】안홍필, 구성숙 기자= 내고장문화발전위원회(상임대표 황옥자, 공동대표 안홍필, 이하 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 연천군 한탄강 야외무대에서 “한탄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재양성” 위한 ‘제1회 레전드 딕훼밀리와 떠나는 음악여행’을 연천군과 군의회 후원, 연천경찰서, 소방서, 한탄강관리사업소, 오늘뉴스, (합)아키·토피아 건축사사무소, 전국 환경지킴이 연합, 서울양화점, 팝콘아트, 모두와가 협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군의원, 박경정 경찰서장, 박현구 소방서장, 지역의 단체장, 서울, 인천, 부천, 김포, 포천, 강화 등 300여명이 참석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1부 오프닝행사에서는 “색소폰의 전소광, 산다는 건 가수 최서아, 부비부뱌 가수 선유선” 씨가 참석자들을 추억 속으로 이끌며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그룹사운드의 전설 조태복의 딕훼밀리가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 등 70~80년대의 히트곡”을 선사하며 참석자들을 옛 추억 속으로 이끌었다.

황옥자 내고장문화발전위원회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연천군은 “무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아 있던 실정에 “한탄강을 제2의 도약과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한 안홍필 공동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본 행사를 계기로 “관의 주도가 아닌 민의 주도형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위원회는 더욱 노력할 것이니 연천군과 군민들께서도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단풍잎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한탄강의 도약을 위해 이토록 의미가 깊은 행사를 위해 노력하신 내고장문화발전위원회 황옥자 상임대표와 안홍필 공동대표에게 군정을 책임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우리 연천군을 홍보하고 관광인프라 조성에 이바지”하는 또 하나의 “문화콘텐츠가 열리게 되어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 한탄강은 70~80년대 연천을 대표하는 “관광의 메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금은 많이 소외”되고 있다. 이렇게 관광인프라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열리는 “문화행사가 더욱 발전하고 성공을 거두려면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는 위원회가 되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관심을 갖고 협력을 위해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박경정 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뜻 깊은 행사에 초대되어 감사”드린다. 연천군에 부임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순찰을 돌아보면 환경과 공기가 너무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연천군의 홍보와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위원회에서 펼치는 행사를 보니 연천군 발전이 그리 멀지 만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경찰은 관광객이 늘 찾아올 수 있는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오늘의 행사가 더욱 성공을 거두어 “관광객의 유치에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이 공연을 끝까지 함께해 외부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공연을 모두 마친 후 행사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음을 기약하며 공연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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