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달,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일장을 이용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동송, 신철원, 와수)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24시간 생명사랑 위기상담전화 ☎1577-0199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또한, 군부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보고듣고말하기」교육을 실시하여 280명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했다.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캠페인 및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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