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8일 인천터미널에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인천시와 미추홀구,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명절 음식 먹을 만큼 만들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성묘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등 5가지 실천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 온실가스도 줄이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친환경 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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