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17일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소방관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주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김정기 작가를 초대해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작했다.

캘리그라피는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 예술로서 광고 등 산업현장과 휴식의 공간에서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은 김정기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양천소방서 청사 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만나 볼 수 있다.

김재학 서장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캘리그라피를 보며 위로를 받고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방서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만드는 데 일조해주신 작가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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