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박명수, 이상순.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디제이’를 한다는 점에 있다. 최근 연예인들이 본업 이외에 디제이 활동을 하면서 DJ라는 특정 직업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디제이는 감각을 베이스로 특정 기계를 다루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접근하기 까다로운 직업이기도 하다.

 

 

울산디제이 학원 ‘52MM DJ’는 이러한 전문 디제이를 양성하는 DJ전문 학원이다. 울산에서 유일한 DJ레슨을 하고 있으며 방송, 라디오, 클럽, 펍, 라운지, 문화행사, 페스티벌 등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션팀 52MM(Machine Musicians)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집중적으로 레슨 중인 과목은 DJ(디제이) 레슨과 MIDI(작곡) 레슨이다. 그 중 디제이 레슨은 취미반과 데뷔반으로 나뉘어 보다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미반의 경우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데뷔반은 6개월간 현역 DJ 강사진들이 1:1 전담 마크하여 레슨이 진행된다.

 

52MM DJ의 강사진들은 국내 초대형 EDM(Electro Dance Music) 페스티벌인 WDF(월드디제이페스티벌), UMF(울트라뮤직페스티벌), GGK(글로벌게더링코리아), 워터밤페스티벌 등 국내를 넘어 해외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정도의 현역 DJ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레슨에 임해 학원 수료 이후에도 원생들이 디제이 및 작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에 따라 실제 52MM DJ 학원을 다녀간 많은 원생들이 DJ로 데뷔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52MM DJ의 한 관계자는 “울산의 예능 문화발전을 위해 팀을 만들었듯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댄서, 인디밴드, 랩퍼, 디제이 등 여러 분야의 뮤지션들이 모여 새로운 일원을 양성하고자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되었다”라며 “디제이란 취미 또는 직업을 많이 알려 많은 대중들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는 분야로 거듭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52MM DJ는 더 나은 교육시설과 환경을 만들고자 뒤처지지 않는 교육 장비와 커리큘럼으로 교육 최고의 여건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