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17일 오후 신정동 경창시장에서 ‘추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이색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중점으로 홍보하며 더불어 화재예방요령,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설치해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는 워킹배너와 위트있는 모자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며 눈길을 끌었다.

예방과 소방장 노민영은 “이번 추석에는 주택용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가득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표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있으며 일반 주택에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8조가 개정ㆍ시행됐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인터넷 사이트와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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