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청(구청장 이강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의료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연휴인 오는 22일부터 5일 간‘응급 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권역 응급 의료 센터 길병원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병․의원 70개소, 치과의원 8개소, 한의원 6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89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메르스와 집단 설사 등 감염병 환자 발생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한 대처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 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남동구청, 남동구보건소, 응급의료포털 E-Gen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 의료 정보 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19, 120, 129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남동구 현황은 남동구보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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