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경찰서(서장 박경정)는 9월 18일 전곡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찰서 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보행할 때 좌우를 확인하지 않고 보행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려 주고자 “횡단보도 방어보행 3원칙”을 교육하면서 가방안전덮개를 100개 가량 배부 했다.

“가방안전덮개”는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형광색으로 제작하였고, 덮개 중앙에는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30’이라는 글자를 넣어 운전자의 경각심을 주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위해 제작된 홍보물품이다.

박경정 서장은 “학교 앞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등ㆍ하굣길에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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