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맞춤형 중·장기적 악취 저감방안 단계별 추진 계획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고양시는 지난 여름 관내 원흥지구, 구산동양돈단지에서 발생한 악취와 관련해 농가 맞춤형 중·장기적 악취 저감방안을 단계별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조청식 고양시 제1부시장 주재 간담회를 실시, ▲악취원인 조사, ▲저감시설을 위한 시설물 기능 향상, ▲분뇨처리방식 개선, ▲악취저감제 지원 등 친환경적 중장기 대안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긴급대책으로 ▲배설물 악취 탈취제 지원, ▲피해지역 영향조사, ▲시설개선을 위한 도비지원 요청 등 축산관계 부서와 분뇨처리방법 개선을 위한 후속절차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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