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17일(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병무지청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5년 7월 개청 시부터 직원들이 매월 일정하게 기부하여 온‘사랑의 계좌’와 청 내 자원봉사 동아리인‘나눔우리’, 그리고 일일찻집과 바자회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모금해왔던 기부금으로 위문금을 마련했다.

김대년 청장과 직원들은 장애인보호시설인 기쁨의 집과 학익1동 주민센터, 월남참전용사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기쁨의 집(인천 남구 소재)에서는 이불빨래 등 노력봉사를 함께하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희생·협력과 이웃사랑의 가치도 실천할 수 있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특히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맞이해 위문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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