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올해 추석연휴가 그 어느 때 보다 연휴가 길어 상·하수도 공사현장에 대하여 9월 17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년도 8월중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파악 및 조치하기 위해 긴급 안전점검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로는 군남 배수지 건설공사장, 중간말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공사장, 연천차집관로 개선공사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관리 대책, 비상연락망 재정비, 관급자재 보관, 사고대응 및 복구체계 구축 등 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복구지원체계 등 확인 했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공결함 등 중대한 사항은 보수 또는 재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소장은 “각 사업장에 대하여 추석 전 협력업체의 공사 및 장비대금, 물품구입, 인건비 등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감리단 및 업체대표들에게 지급함에 있어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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