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치 ‘공감·힐링·화합 워크숍’ 통해 교류와 화합의 장 마련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고양시는 주부시정모니터와 현장민원담당자의 공감과 화합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1박2일 동안 강화도에서 ‘공감·힐링·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부시정모니터와 현장민원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간 시정을 공감하고 시민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사람중심·시민행복을 위한 민·관협치 활성화 토론회,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현장민원담당자와 주부시정모니터 간의 소통의 시간, ▲힐링 특강, ▲지역문화 탐방 활성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민·관협치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두 그룹 간 러닝메이트 활동을 하며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를 맞아 고양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 협치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시정을 펼치고자 한다”며 “민관 최접점에서 소통의 교량 역할을 해주는 주부시정모니터와 현장민원담당자들의 활동이 단순한 시민불편 해결 활동을 넘어 고양시 시민참여 자치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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