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지난 12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김포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연) 주관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및 각급 기관 단체장들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천사들의 앙상블(단장 송영철)’의 화려한 연주를 시작으로 총 24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격려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복지관련 단체들의 홍보부스를 부대행사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복지기관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열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무대가 마련 돼 뜻깊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애쓰시는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기에 계시는 분들과 각 시설에 있는 분들, 시민이 모두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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