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미군 반환공여지에 4년제 대학 유치 등... 동두천시장 재임 중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한 많은 업적과 공적을 인정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018년 9월 14일(금) 오전 11시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다목적강당에서 오세창 전 동두천시장에게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동양대는 오세창 전 시장이 동두천시 민선4,5,6기(16~18대) 시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미군 반환공여지에 4년제 대학을 유치하는 등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한 많은 업적과 공적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오세창 전 시장은 동두천시 민선 4,5,6기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미군 반환공여지에 4년제 대학 유치 등 미군 재배치 문제와 반환 공여지 개발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또한 경기북부어린이발물관과 청소년수련관 개관을 통해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젊음이 넘치는 교육도시로의 변화하는데 큰 기여했다.

오세창 전 시장은 동두천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국가 산업단지 유치, LNG복합화력발전소, 두드림패션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기반시설 확충 및 일자리 창출 성과와 함께 왕방산 국제 MTB 자전거 대회,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등을 통해 동두천시가 세계적인 산악 레포츠 도시로 발전하는데도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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