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모링가” 작은 잎의 혁명

모링가 (주)이상천

 

건강식품 “모링가” 작은 잎의 혁명

아프리카 구호 난민 식품으로 선정될 만큼 영양소가 풍부해 기적의 나무로도 불리는 모링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모링가를 국내에서 수입 재가공하고 있는 주식회사 모링가의 이상천 대표를 만났다.

모링가는 히말라야 산맥 지대가 원산지로 태국이나 베트남 같은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며 과일이나 야채보다 97배나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 인도의 전통의학에서는 300여 가지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식물로 전해지고 있기도 하다. 녹차와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부담 없이 접하기에도 쉽다. 훌륭한 성분을 가진 모링가가 국내에서 만큼은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지만 이상천 대표는 어려운 개척을 선택하고 모링가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주식회사 모링가는 라오스에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아시아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모링가를 수입하고 있다. 모링가가 뛰어난 성분과 효능을 지닌 식품이지만 건강식품으로 제품화되기 전 투명하게 관리되어 생산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농장의 토양 관리부터 재배, 건조 작업의 모든 과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순천과 완도에서도 모링가를 재배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철원 지자체에서는 약초과로 선정하여 지역특산물로 홍보 중에 있다. 이렇게 모링가는 국내에 막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해외에서는 각종 효능에 대한 연구가 논문으로 계속 발표되고 있는 이미 검증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좋은 제품에 대한 자부심으로 하는 사업

주식회사 모링가는 2013년 설립되었다. 그 당시는 더욱 생소 했을 모링가를 이상천 대표는 어떻게 접하게 되었을까. 이 대표의 지인이 라오스에서 모링가 농사를 짓고 있어 처음 접했다고 한다. 기적의 나무라고 불릴 만큼 우수한 성분의 모링가를 국내에 알리고 판매함으로서 건강식품의 새로운 기적을 만들 거란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후 이 대표는 모링가에 대한 많은 조사를 거쳐 모링가의 개발과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토양과기후 조건에 따른 성분 및 품질 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시험 재배에 성공 보다 품질이 좋은 베트남산 모링가을 생산하게 되었다. 원료의 품질, 위생, 물량 등 확보하기 위에 검증된 베트남과 라오스 두 나라에 모링가 원료을 자연그대로 건강식품이기에 재배환경부터 건조 방법까지도 빈틈없이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상천 대표는 원재료의 엄격한 관리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최고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모링가를 현지에서 재가공 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현지 가공 기술과 환경 때문이다. 기술이 부족한 곳에서 현지 사정에 맞춰 제품을 만들지 않고 국내에서 공인 받은 시설에서 좋은 모링가 제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이 작용한 것이다. 가공 공장 역시 유기농 인증서와 햅썹 인증등 여러 공인된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건강식품이 아직까지 국내에서 대중화 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는 이 대표는 사업가로서 가장 큰 숙제라고 표현했다. 좋은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시작한 사업이지만 홍보 마케팅은 또 다른 문제였다고 한다. 국내 경제가 계속 어려워지고 있고 모링가 제품을 이상천 대표처럼 직접 수입해 가공 하는 업체가 많지 않다보니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의 제약 회사에서는 아웃소싱으로 모링가를 수입해 판매하는 회사가 있지만 주식회사 모링가에서처럼 재배에서부터 판매까지 총괄하는 업체는 전무한 게 사실이다.

현재로는 어려움이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링가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서 제 자리를 차지 할 것이라고 이 대표는 확신했다. 그러기 위해 중소업체로서 틈새시장을 노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열심히 홍보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근래 들어 각종 매체에서 모링가에 대한 정보가 종종 소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 사업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여기고 있다고 한다.

 

 

 

 

 

 

 

 

 

 

 

 

 

 

 

 

 

 

 

 

 

 

 

 

 

 

 

 

 

 

 

 

모링가의 대중화를 이끌 주식회사 모링가

주식회사 모링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성급한 마케팅 방식으로

제품의 질을 떨어트리는 방법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에게 당당히 평가 받는 판매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제품은 티백 제품과 환으로 제작해 판매가 되고 있으며 액상으로도 개발 되어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맞춰 나가려고 시도 중이다.

사업을 하면서 기관의 협력이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모두 개인의 능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중소기업으로서 벅찬 부분이 있지만 이 대표의 사업 철학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 건강식품을 만들면서 이익만을 생각했다면 경쟁 업체에서 가격을 내렸을 때 주식회사 모링가도 가격을 내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양손실을 막고 현지에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가격을 내릴 수가 없다고 한다.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좋은 제품의 품질을 지키려는 주식회사 모링가 이상천 대표의 경영 철학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앞으로 사업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이 대표는 지금과 같이 좋은 재료로 좋은 시설에서 만든 모링가를 계속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답했다.

“저희가 원료부터 다른 업체와 차별화 되고 사업 과정에 중간 업체를 배제함으로서 모든 시스템을 총괄합니다. 이런 신뢰감 있는 방식으로 고가의 제품을 원하는 분들을 겨냥한 마케팅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추운 지역에 수출 계획을 가지고 노력 중입니다. 어느 사업이든지 마케팅에 성공 여부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좋은 제품을 만들었으니 이젠 마케팅을 열심히 해야죠.”

인터뷰 내내 이상천 대표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다. 지상 최고의 영양 나무라 불리는 모링가! 신비한 최고의 재료로 만든 건강식품의 선두주자로 나선 주식회사 모링가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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