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및 경찰체험행사-

충남/엔디엔뉴스 이명선 기자 = 태안경찰서와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 21일 태안경찰서 대강당에서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및 경찰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태국, 터키, 네팔, 중국, 일본 등 이주여성 30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경찰서 방문 체험행사는 피해를 입기 쉬운 범죄사례를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성범죄 등 범죄예방법과 범죄피해자지원제도에 대해 알려주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눈높이에 맞는 가정폭력, 임금체불, 교통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일 서장은 다문화 가정 운전면허교실 등 사회진출 기회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피해상담을 실시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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