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교에 양치시설 설치 지속적 확대

【인천시교육청/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바른 양치습관 형성 및 구강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학교 양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월) 밝혔다.

시교육청은 9월 설계를 거쳐 겨울방학에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총1억2백만원의 예산을 2차 추경에 편성하여 간재울초등학교 외 10개교, 34개 양치시설(초8,중2,고1)을 확충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 학교의 양치전용시설 설치율은 23%로 내년부터 신축 및 개축학교 설계 단계에 설계를 반영하고, 매년 진행하는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양치시설을 확보하여 설치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에 양질의 양치환경을 조성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청결관리와 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하여 구강건강이 증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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