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가 2018년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전국 305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017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내용을 평가해 총 26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청소년수련관의 시설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만의 공간을 만들었으며, 부평구청소년참여예산학교에서 직접 제안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 전반을 청소년의 눈높이로 모니터링 하는 등 청소년 주도적인 활동들이 우수상 선정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평가받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유지현 위원장(명신여고 2)은 “부평구청소년들을 대표해서 청소년참여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이러한 결과를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기.프.트’가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주정연 관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기.프.트’는 기분 좋은 프로젝트라는 의미와 Gift(선물)라는 의미로 항상 부평구 청소년들에게 선물 같은 존재로 기분 좋은 프로젝트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2011년 개관 이후 현재 7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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