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오는 27일까지 무더위 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미추홀구 지역자율방재단이 맡아 동별 지정된 무더위 쉼터 37곳을 대상으로 안내표지판 적정 부착 여부, 실내온도(26℃∼28℃) 유지를 위한 에어컨 작동상태, 위생 청결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폭염시 행동요령 홍보물(물티슈, 전단) 전달, 건의사항 수렴 등 홍보활동과 일반경로당 123곳에 대한 폭염대비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태풍, 호우,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지원과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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