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8월 6일(월)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김성현)에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각종 온열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건강보약’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의 ‘여름나기 건강보약’ 전달은 영상 4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에 기력 쇠약 및 열사병 등 각종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보약을 무상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금번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직접 준비한 380재 (약 50,000,000원 상당)의 보약는 인삼, 오미자, 맥문동 등 특히,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뛰어난 한약재를 사용한 어르신 건강 맞춤 여름 보약이다.

‘여름나기 건강보약’을 전달받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김성현 회장은 “항상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노력하는 우리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에 우리 어르신들이 유래 없는 혹서를 건강히 지내기 위한 건강보약을 적극 지원해주신 서울특별시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건강관리에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차원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보약을 전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찜통 같은 요즘 날씨에는 어르신들께서 식습관 관리 및 특히 수분 보충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언제라도 근처 한의원에 내방하시어 건강히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진료를 받아 보시길 권장해 드리며 온열 질환 및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보약 복용도 병용하신다면 지금과 같은 폭염에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한의약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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