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출산 위해 고위험 산모맞춤형 지원

【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분만취약지인 철원군의 임산부들을 위해 고위험임산부의 조기발견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고위험산모맞춤형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강원대학교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구축 사업단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구축 사업단에서 임산부 등록이 철원에서 2,000번째 임산부로 등록이 되었다고 전해왔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2,000번째 임산부인 오선정(29)씨를 초청하여 이현종 철원군수가 직접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000번째 임산부인 오선정(29)씨는 “2,000번째 등록으로 첫아이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현종 군수가 2,000번쨰 등록 축하말과함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기원했다.

철원군보건소 심인구 소장은 “앞으로 임산부 및 고위험임산부관리를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2,000번째 임산부 등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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