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4일 양일간 김포시청역, 풍무역 개정의견 수렴’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민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김포시청역, 풍무역의 역명 개정에 대해 오는 24~ 25일까지 양일간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6년 6월, 김포도시철도 정거장 및 차량기지 10개소에 대해 시민의 제안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이 담긴 역명칭을 확정했으나,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사우’명칭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사우’행정구역이 걸쳐있는 역 2개소(김포시청역, 풍무역)에 대해 역명 개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호도조사를 바탕으로 7월중 개정방안을 확정해 오는 8월 이정표, 출입구, 역사내 안내사인 등에 반영할 방침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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