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본부/ndnnews】안홍필 기자= 계양구 계산여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행사관계로 교실을 비운사이 학생들의 현금이 동시 다발적으로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계산여중 강당에서 교내축제인 ‘장미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과정에서 교실이 빈틈을 타 3학년 교실 4개반 및 2학년 교실 등에 침입하여 현금 수십만원을 털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 계산여중 관계자는 “평소에도 전교생을 상대로 양심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주의 조치 등 교육을 수시로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서 관계자는 “이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피해자를 비롯한 지문 등 확인절차를 통해 범인 색출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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