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의 철저한 단속과 ‘환경관리종합계획 수립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우선돼야...

【취재본부/ndnnews】안홍필 기자= 계양산 방축동 개발제한구역 녹지보전지 일원에 토양의 오염과 자연환경 파괴 등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불법시설물들이 난립하며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방축동 일대는 계양산을 오르는 길로서 자연환경이 우수해 등산객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언제부터인가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틈을 타 불법 시설물들이 하나둘 생겨나며 토양오엽은 물론 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과 악취를 유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집단민원이 자주 발생하며 빈번히 분쟁으로까지 번지며 심각한 상황에 이루고 있다.

사건과 관련해 계양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발생하는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통해 시설폐쇄 조치 명령을 내렸으며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은 시 토지주도 함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에 있으며 인천시 특사경에 사건 송치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특사경에서 사건 관련 조사를 마치는 데로 인천지검에 고소.고발조치할 것이며 평소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소홀했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집중지역으로 지정 관리를 위한 감시활동을 펼쳐 불법행위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H자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무단으로 훼손하는 등 불법 행위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개발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 및 처벌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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