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철원군은 최근 ‘철미농’(회장 한승우)이 회원의 농가방문을 통한 현장견학과 회의를 열어 회원간 농업정보교류와 자체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모임에서는 마현리에서 피망을 재배하는 주영규 회원의 농장을 방문하여 재배현황, 재배방법 및 노하우 등을 이야기하며 회원간 개인 의견과 발전방향을 의논했다.

‘철미농’은 철원군 미래 농업연구회를 의미하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과장 김종석)에서 육성하는 철원군4-H회원의 자율모임체로 지난 5월 25일 결성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철미농 한승우(전 철원군4-H연합회장)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농장방문을 통한 농업지식 습득 및 농업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회원들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서로 상부상조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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