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하계방학 중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며 남북이 하나되는 평화의 길에 함께하고자 2018년 고고씽트레킹캠프 ‘DMZ를 걷는다. 평화를 걷는다’ 참가자를 7월 18일부터 모집한다.

고고씽트레킹캠프는 매년 여름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강원 철원군 DMZ지역 일대에서 중·고등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DMZ를 걷는다. 평화를 걷는다’는 건강모험 활동으로 군 장병 순찰로 걷기, 소이산둘레길 트레킹과 평화·공동체 활동인 팀 미션활동, 고석정 안보투어를 운영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평화,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접수는 7월 18일 오전 9시부터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bpy2200@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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