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외계층의 문화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 후원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 5천 4백여 만원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원스쿨이 전달한 기부금은 태국 오지마을의 학교 건립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나의 영어 사춘기’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8주간 tvN에서 방영된 ‘나의 영어 사춘기’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공부한 강의 내용과 숙제 및 답안을 담은 도서다.
발간되자 마자 교보문고 종합베스트 진입과 온라인 서점 예스24 주간베스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원스쿨은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54,362,315원을 전액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해외 소외계층의 교육 및 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원스쿨 양홍걸 대표는 “시원스쿨은 외국어 교육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고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원스쿨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참여, 농어촌 아이들을 위한 ‘꿈사다리 프로젝트’ 후원,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인 ‘여민동락’ 참여,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 기부(예정) 등 저소득층 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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