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모임단체 ‘위더스’가 지난 7월 7일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는 ‘스마일 데이’행사를 진행하였다.

 

친목모임단체 ‘위더스’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의 행복을 위한 나눔과 회원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커뮤니티로, 그 목적에 부합하는 모임을 기획하고 구성하며, 적극적인 회원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모임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분기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복지단체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스마일 데이’행사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씨푸드 레스토랑 ‘씨앤모아’에서 다양하고 푸짐한 점심식사를 한 후 이후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연날리기, 물총놀이, 공놀이를 진행하였다.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부분이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이며, 일부 다른 아이들도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었다.

연날리기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이 대부분이며, 평소 뛰어놀 기회가 없던 아이들이라 물총놀이를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였다며 너무 좋아하였다.

 

‘위더스’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추억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물을 하고자 물총, 연 뿐만 아니라 아이들 책가방도 선물하였으며, 체인지메이커도 아이들에게 추가적으로 텀블러를 선물하였다.

 

센터 친구들과 뛰어노는 활동을 가장 해보고 싶다고 한 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위더스’는 십시일반 후원금을 거둬서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번 나눔활동을 참여한 위더스 이진연 리코푸드코리아 한국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위더스와 체인제메이커가 함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즐거움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뜻을 밝혔다.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시원한 식당에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연날리기도 좋았고, 선생님들과 물놀이하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라며 “나중에 선생님들과 한 번 더 물놀이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위더스’와 체인지메이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체인지메이커는 우리 주변 소외 받는 결손가정,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벽화 나눔활동 외에도 여름김장, 지역아동센터 글램핑 등 계절행사에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공부방,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기업 및 봉사단체와 연계한 촉각도서 만들기, 찜질팩 만들기, 아기 우주복 만들기 등 다양한 핸즈온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봉사활동 및 캠페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체인지메이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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