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9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정기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날 정기교육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향상시키고, 식품위생행정의 신뢰성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정책 방향과 주요시책, 업종․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요령, 위해식품 식별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사우, 북변, 감정, 풍무, 고촌 음식거리를 중심으로 음식문화개선(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과 열린 주방 캠페인(냉장고 정리를 부탁해!)을 펼쳤다.

특히, 음식점에 찾아가 식재료 냉장, 냉동 보관방법을 안내하고, 주방에서 위생모자 쓰기 실천을 홍보하며 영업주들에게 위생모를 전달하고 식품안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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