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오는 까지 31일까지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계획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해 널리 공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의식을 높이며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우수업소를 최종 선정한다.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오는 9월 30일에 공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은평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예방과 검사지도팀(02-359-9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는 삿포로 녹번점, 경복궁 녹번점, 스타벅스 구산역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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