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월 10일과 13일 2일에 걸쳐, 내년도 사업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동 지역위원회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안건들을 기획행정·경제복지·문화환경·도시관리 등 4개 분과로 나누고, 사업내용이 구 전체로 전파되어 구민편익 증진과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제안들을 논의해 내년 구 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현재 수렴된 의견은 ▲공구대여 은행 설치, ▲모두를 위한 반려동물 인식 확대, ▲부평 군용철도 인근 안내표지판 설치, ▲누구나 다니기 편한 거리 만들기 등 총 74건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차준택 청장은 “최근 참여예산제 확대에 적극 공감하며 구의 참여예산사업도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니 만큼 내년도 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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