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이던 등산객이 3미터 아래로 실족

【사건사고/ndnnews】안홍필 기자=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14일 오전 10시46분경 도봉산 포대능선 입구 암릉구간을 등산 중이던 등산객 김ΟΟ(71,남)가 암릉지역을 내려오던 중 실족으로 급경사 지역으로 3미터를 굴러 떨어진 상태로 일행이 긴급구조요청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단은 현장 도착 즉시 확인한바 3미터를 추락하여 좌측 무릅 인대 파열 추정 및 안면부 입술부위가 천공되어 출혈 및 통증을 호소하며 누워있는 상태였다. 구조단은 즉시 부목 및 드레싱 하여 2차부상의 위험을 막고 헬기를 이용해 인양 구조 후 인근 병원이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