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10일 전체회의 열어 의장 김종곤 , 부의장 김현주 의원 선출

 

성동구의회는 10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김종곤 의원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김현주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투표에서 의장에는 3선인 김종곤 의원(다선거구 : 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행당1·2동)이, 부의장에는 재선인 김현주 의원(나선거구 : 응봉동, 성수동)이 선출돼 앞으로 2년 동안 구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종곤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모범적인 선진의회, 성동구의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주 부의장은 “성동구의회와 성동구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의회는 1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구성, 위원장을 선출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선임, 원 구성을 마치고, 12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에서 본회의장 의석배정과 집행부의 구정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